단순무식한 도련님
우리가 원하는 어떤 세상인가? 나라 안팎으로 뒤숭숭한 요즘은그냥 세상이 단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의적 홍길동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이 세상을 구원해줬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물론 홍길동 그 자신도세상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했지만.]을 말이다.
여기에 그 홍길동처럼 단순한 도련님이 있다. 우리의 도련님은 어린 시절부터 사고뭉치였단다. 물길을 막아놓지 않나 옆집 밭에다 사고를 치지 않나. 덕분에 이웃 사람들에게, 부모님에게 꾸중을 많이 들었단다. 물론유일하게 도련님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