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너무 예쁜 책이다. 내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책장 칸에 넣어두고 수시로 들여다보고 있다. 대학교 1학년 때 자이베르트의 <시간관리학>이라는 책을 읽어봤는데 그 땐 지루하고 짜증나서 죽는 줄 알았다. 여타의 시간관리에 관한 책들이 제시하고 있는 방법들과 크게 다르지도 않아서 시종일관 하품만 쏟아졌었다. 뭣보다 그의 방법들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득력도 빈약했고. 사실상 그의 저작을 끝으로 자기 경영에 관한 책들은 끊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흐르고 이 책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