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을 읽고나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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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8-06

달과 6펜스을 읽고나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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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을 읽고나서-
<달인가, 혹은 6펜스인가>



달과 6펜스는 화가 폴고갱의 삶에서 동기를 부여받아서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기묘한 한 사나이를 탄생시켜 낳은 작품이다. 물론 고갱의 그림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책과 사진을 통해서 본 그의 그림은 숨김이 없는 원색이었다. 그리고 이 책의 스트릭랜드라는 사나이의 삶에서 또, 그림에서 그 색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우리들과 우리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의 시각에서 보자면 주인공의 삶과 사고방식은 가히 정신병자라고 할 만한다. 하지만 다시 읽으면서 생각해본다. 과연 그럴까...라고.
난 우리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주인공의 삶은 인간이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추구하고자하는 미의 본능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혹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미를 추구하고자하는 본능이 더 강하다면 이럴 수 있지도 않을까..라고 말이다.
책에서 스트릭랜드 때문에 삶이 산산조각나버린 스트루브가 “이 세상은 냉혹한거야. 우리들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이세상에 태어나서, 또 아무도 알지 못하는 어딘가로 가고 말지. 우리들은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의 아름다움을 알아야 돼. 운명의 신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가만히 일생을 보내지 않으면 안 돼.”라고 한다.
처음 이 말을 보고 이렇게까지 한 사람의 인생을 부셔놓은 스트릭랜드가 정말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 될 만큼 잔인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계속 되는 생각에 이 말은 다른 누가 하는 바램이 아니라 내가 그리고,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고 있는 그런 삶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리고, 그 사람들도 인정하기 싫겠지만 혹은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겠지만 우리의 잠재의식속엔 자기자신의 운명을 탓하며 이렇게 모든사람과 같이 편하고 평탄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목소리가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들었다. 다만 스트루브의 말은 원래부터 있었지만 억눌려져 있었던 생각이 절망의 끝에서 처음생긴 생각처럼 말로 전달되었던 것이다.
나도 쉬운길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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