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은 알지요를 읽고나서 달님은 알지요

달님은 알지요를 읽고나서...
이책은 MBC 느낌표에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에 나왔던 선정 도서였고,
왠지 모를 예쁜 이 책의 이름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싶었었다.
이 내용은 송화라는 아이의 이야기 인데,
송화는 볕고개라는 어느 한 정다운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와 단둘이서 살고 있었다.
송화는 부모님의 얼굴조차도 기억못하는 어릴적에
할머니의 손에 맏겨지게 되었다.
그래서 송화는 할머니 밖에 모르는 그런 순진한 아이다.
송화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도 할머니께서 무당이셔서
무척 외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송화는 절대로 외롭지 않은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송화의 친구인 영분이와의 우정을 보면서 나의 생각이 바뀌게 된 것이다.
송화와 영분이가 이 작은 시골 마을에서,
우리가 살고있는 이런 도시…(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