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의 행복론을 읽고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을 읽고 달라이라마의 행복론.hwp   [size : 22 Kbyte]
  50   0   500   3 Page
 
  _%
  등록일 : 2010-01-16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을 읽고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나는 달라이라마에 대해서는 거의 몰랐다. 한 영화를 통해 그의 인생 중 일부만 그것도 아주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내 지식은 이 책을 읽기 전에 고리타분하고도 지루한 철학책일 것이란 생각을 가지게 했다. 다만 불교에는 친근함이 있고, 스무 살 이후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스무 살 이후에도 별 생각이 없던 나에게 행복론이라는 제목은 뭔가를 기대하게 했다. 또, 신문을 통해 이 책의 광고를 접했을 때 표지의 소녀가 너무도 마음을 끌었기 때문이었기도 했다. 세상에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해 보이는 맑은 눈동자에도 그저 약하고 여리기만 하지 않는 분위기를 풍기지 않게 앙다문 입술을 했기 때문이다. 다만, 책 안의 사진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 책을 안 읽고도 만족 해 버린 단점이 있었다고 할까.
이 책에 대한 나의 선입견은 그것뿐만 아니고, 이 책이 불교를 바탕으로 한, 그래서 자신 의 내면으로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그로부터 행복을 찾는 방법을 쓴, 그런 책일 줄 알았다. 어느 면에서는 맞기도 하지만, 불교적인 면은 거의 없다고 하는 편이 옳을 듯싶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뿐 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도 얘기하고 있고, 실상 그 방법이라는 것도 구체적이지 않고 달라이라마와 한 정신과 의사의 대화로만 이루어져 있 다. 이렇게 예상과 다른 점이 많아 책을 한꺼번에 다 읽어버리는 습관에도 중간에 책을 놓아버리고, 과제 때문에 다시 이 책을 잡은 것이 1년이나 지나서인 것이다.
이 책은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시작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서, 특히 그 전제를 하는 1장에서 책을 읽으면서 행복이 삶이 목표라는 이야기에 전혀 빠져들 수 없었던 것은 나는 행복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는데 이 책에선 그 행복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주지 않는구나, 그럼 난 이 책을 이해할 수 없어.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상하게도 나는 내 자신이 행복하다고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아예 행복을 모른다고 부정하고 있던 것이다.…(생략)




달라이라마의행복론을읽고달라이라마의행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