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과 권력을 읽고 달력과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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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12

달력과 권력을 읽고 달력과 권력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윤달이 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금년에는 윤달이 들어 있어 어르신들 수의를 하면 좋으니 어쩌니 하면서 부쩍 윤달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그전에도 가끔 달력을 보면서 누가 어떤 방법으로 만들었나 궁금했던 적이 있었다.
시간에 쫓겨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뭔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 달력의 한 칸씩을 움직이는 장기 알 같다는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다.
기원전부터 달력은 있었다. 원시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현대의 측정과 그다지 큰 오차가 없는 방법으로 1년도 재고 하루의 길이도 쟀었다.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자연의 힘이 절대적이었을 것이다. 씨를 뿌리는 시기라든지 파종을 해야 되는 시기 등 전적으로 자연에 의존하고 있었을 것이므로 자연의 주기를 읽어낸다고 하는 것은 어떤 힘의 부여를 의미하기도 했다. 때문에 권력에 의한 달력의 변화는 필연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현대 달력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는 율리우스력도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자신의 집권과 새로운 달력의 기원을 맞추기 위해서 그때까지 11월이었던 야누아리우스(January)를 한해의 시작 즉 1월로 돌려버렸다.
때문에 12월이었던 페브루아리우스(February)는 현재의 2월이 된 것이고, 원래는 마지막 달이었으므로 다른 달보다 모자라는 28일인 것이다. 또 7월의 이름도 자신의 이름 율리우스(July)에서 온 것을 알고 있는지.
후에 네로도 자신의 이름을 달력에 남겨 후대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했지만 지지를 얻지 못해 계속 사용되지는 못했다. 이같이 달력에는 권력의 흔적이 여기저기에 남아 있었다.
지난 천년에는 며칠이나 있었을까.
필자가 이 책을 쓰게된 계기이다. 현재의 윤년 규칙에 의한 계산보다도 10일이 모자란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추적을 하다보니 1582년 10월 5일부터 10월 14일 까지 열흘이 빠져 있었다.
율리우스력에 의하면 1년은 365.25일이다.
그런데 실제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2422일이므로 0.0078일(11분)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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