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과 권력을 읽고 달력과 권력을 읽고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달력과 권력을 읽고 달력과 권력을 읽고.doc   [size : 21 Kbyte]
  35   0   500   1 Page
 
  _%
  등록일 : 2012-07-08

달력과 권력을 읽고 달력과 권력을 읽고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 달력과 권력 > 을 읽고

이런 제목의 책을 고를때는 신중해진다. `이거 엄청 어려운책 아냐?` 하며 조심스레 책을 꺼내서 서문부터 한글자씩 읽어나간다.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쉽게 읽혔고, 또 이야기의 전개도 내가 궁금했었던 것들에 관해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었다.
간단한게 내용을 말해보자면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관한 것이다. 로마의 달력과 율리우스력 그리고 그것을 보완한 그레고리우스력에 대해 설명하고, 다른 유럽의 달력들과 혁명으로 인해 바뀌어졌던 프랑스와 러시아의 달력, 그리고 가장 오차를 줄였다고 여겨지는 그리스의 달력에 대해 설명하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달력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엔 이러한 달력들을 더욱 정교하게 바꾸어야 한다는 일련의 주장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달력을 바꾸기보다는 심각하고도 중요한 `지구촌`의 일들을 바꾸는 일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것들이 많다. 실제 천문학상의 하루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24시간과의 오차가 있다는 점 그리고 그것이 쌓여서 윤달을 적용한다는 점, 또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우스력을 적용하면서 이전의 율리우스력과의 오차를 수정하기 위해 10일간을 뛰어넘었다는 점, 현재의 달력은 기독교의 `부활절`을 적용하는 것과 관련이 많고 그러한 달력을 적용하는데 개신교와 구교와의 갈등으로 100여년간 유럽 나라들간에 날짜의 혼선이 일어났다는점등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이 많다.
스스로 교양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백과사전적 교양을 넓히기 위해서는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책을 읽으면 좋은 이유는 상식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 동안 아무 생각없이 다루던 사물(여기에선 달력)이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 다는 것이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점점 세상을 보는 눈을 틔어갈 수 있다는 점에…(생략)




달력과권력을읽고달력과권력을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