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선언적인 책의 제목이 인상적이었다. 이라크전 발발 즈음 <전쟁에 반대한다>가 출간된 후 몇몇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의 인터뷰를 읽은 일이 있다. 인상 좋은 노교수의 이야기는 희망적이고 흥미로웠다. 올바른 관점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가 같은 세계를 얼마나 다르게 바라볼 수 있고 또한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하워드 진은 자신의 삶을 통해 독자들에게 펼쳐보여준다.
20세기 초반에 태어나 2차 대전과 베트남전 등의 굵직한 현대사의 극적인 순간을 직간접적으로 개입하고 경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