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고양이를 읽고 나서...
각 페이지에 3~4 컷 짜리 만화가 한편씩 그려져 있고, 만화에 그려진 것이라고 해봐야, 동자승과 고양이 그리고 쥐가 나와서 이야기하는 그림이 다여서, 30분 정도면 다 읽겠다 싶은 책을 보았다.
그러나 내가 그 책을 다 읽기까지는 2시간하고도 20분 정도가 더 걸렸으며, 읽은 후에도 한동안은 멍하게 있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나는 내가 그 책의 모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그 책을 이해하려면, 조금 더 삶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