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만큼큰미소를 읽은후 일반독후감 달만큼큰미소

“달만큼 큰 미소?”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읽고 나서의 생각이다. 미소가 달만큼 크다....?우선 이 제목을 보고서 이 책이 우주와는 관련이 있으며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자면 학원의 추천도서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책을 읽기 싫었다는 것은 아니다. 위의 생각처럼 이 책의 제목이 신선했고 뭔가 말로 이룰 수 없는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다 끝나서는 내가 정말 이 책을 읽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우선 특수학교 선생님이자 포레스트 힐즈 노던고등학교의 미식축구 코치이자 이 책의 작가인 마이클 커제스가“스코프”라는 잡지에서 영재들만 참가한다는 스페이스 캠프를 읽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반인(비장애인)들도 참가하기 어렵다는 스페이스 캠프를 장…(생략)

금을 그냥 준다고 하였을 때 웨일러씨가 통이 크면서도 쿨하고 믿음이 대단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 했다. 세 번째는 아이들이 간단한 우주에 대한 시험에서 20점 만점 중 평균 18.7점을 기록하였을 때 인상 깊었다. 보통 평균 15점만 넘어도 잘 하는 축에 속한다는 데 이것보다 평균 3.7점이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다!! 이 장면은 우리와 장애우들이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네 번째, 사면체 조립을 할 때의 장면이다. 사면체 조립은 물 속 에서 행해지는데, 물을 무서워 하거나 수영을 못 하는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다. 스테파니가 이런 유형이다. 스테파니는 수영을 할 수 없어 사면체 조립을 하다 소리를 지르며 빠질려고 할 때, 스티브가 얼른 스테파니의 옆에 와서 구해주었다. 그렇지만 결국 제한시간을 넘기게 되었고 15위중 11위를 하게 되었다. 이것은 안타깝지만 스티브가 점수가 아닌 스테파니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고 놀라웠다. 다섯 번째, 이 팀이 최고의 팀워크 상과 개인상을 거머쥐었을 때다. 모두들 자신들이 받지 않을 것이라 아니 받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을 2개나 받았다. 이 장면이 멋있었다.
이렇게 많은 장면들이 인상 깊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장면에서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을 준 사람이 있다. 바로 마이클 커제스 이다. 이 사람은 자신이 코치하는 미식축구팀을 소홀히 한 채 18개월 동안 오직 이 캠프를 위해 일을 했고 결국 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 사람은 포기 할 줄 모르며 자신의 학생들을 매우 사랑하는 선생님이다. 아주 만약에 내가 이 선생님이었다면 어땠을까??? 나는 원래 포기를 잘 하는 성격인데 다른 사람들까지 나를 피하고 부정하고 비웃는 다면 금방 포기해 버리고 일상생활에 돌아갈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아이들에게서 꿈을 빼앗는 것일까?? 아무튼 이 선생님이 하는 일은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이 선생님과 나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래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해야할 일(천명)이 정해져 있다고 하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참 부끄럽다고 생각했다. 모두들 자신의 꿈을 향해서 포기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비웃음에도 자신들을 믿으면서 18개월 동안 열심히 훈련을 해서 빛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나는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포기해 버리는데...내 생각은 이 책의 주제는 장애우들도 비장애인들과 같고 힘든 일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주제를 알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 사람들은 우리의 멘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