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궁전
이름도 낯선 작가였다. 문고의 책장에 작가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미국 작가라 같이 호흡하기가 쉬울것도 같았고, 일단 첫장을 읽었을때 스토리 텔링 방식이 맘에 들어 집어 들었는데, 그의 광적인 팬이 될줄은 진짜 그 당시도 몰랐다. 포그라는 아이비리그 출신의 한 청년의 얘기, 어머니가 죽고 실업에 시달리고, 그의 자취 방에서 바라보이는 곳엔 달의 궁전이 있다. 왜 그런 이름이 지어졌는지도 모르는 챠이나 반점, 그곳에서 얻은 점괘에 적혀져있는 " 태양은 과거이고 지구는 현재이고 달은 미래이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