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르한 초콜릿을 읽고나서..
같은 음식을 먹고 사는 사람들, 가족은 닮는다. 유전적 영향도 있겠지만, 부부의 경우는 엄연히 남남이다. 그런 그들이 닮게 되는 건 모두 음식 때문이다. 음식을 만들 때는 정성과 사랑을 쏟아야 한다. 음식이란 얼마나 미묘한 것인지 늘 만들었던 음식을 똑같은 방법으로 했는데도 만들던 순간 기분이 나쁜 상태였다면 음식은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이건 분명 숨길 수 없는 진실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진실의 속성처럼.
막내딸이 엄마를 모셔야 한다는 전통이 우리나라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