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어린 사또를 읽고 당찬 어린 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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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찬 어린 사또를 읽고
당찬 어린 사또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골라서 보았을 때는 이 책안에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많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 몇가지를 골라 적어 보겠습니다.
처6번째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종이로 만든 불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그 소년이 어떻게 그 문제를 풀었을지 참 흥미 진진했습니다.또 그 소년의 아버지도 그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알아냈을지 참 대단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계속 읽어보니 신령님이 도와주셨을까요?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첫번째 문제의 답은 자기 스스로 해결했지만 두 번 째 문제는 신기하게도 꿈에서 동네 아이들이 손에 등불을 쥐고 노래하는 꿈을 꾸고 나서 답을 맞췄고 세 번 쨰 문제 역시 더위를 못 이긴 훈장 님이 공부를 가르치는 중에도 부채질을 하는 것을 보고 답을 맞췄으니까요.…(생략)

지 얼마 안되서 쌀과 잡곡, 땔나무가 아주 넉넉하여 한 달은 더 지낼 수 있을 만큼 남아돌았습니다.
이 처녀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자기의 할 일을 찾아서 하는 현명한 처녀 였던 것입니다.
어느 덧 한 달이 지나고 그 처녀는 부잣집 아들과 결혼을 하여 남편과 시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살아갔다고 합니다.
부지런하고 재주도 많은 이 처녀는 부잣집 아들과 결혼을 해도 어디 흠잡을곳 하나 없이 잘 생활 할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이 책의 제목인 당찬 어린 사또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찌나 총명하였으면 나이 열다섯에 장원까지 급제하여 벼슬자리까지 올랐을 까요? 저로서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을 만큼 놀랐습니다. 그리고 막상부임해온 어린 사또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관리들을 알아보고 석수장이를 불러 돌 갓을 만드라고 할 때는 저도 그 무거운 돌 갓을 무엇에 쓰려는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저 나이 어린 사또가 장난을 하려고 그런 건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평소 거만했던 관리들에게 선물을 준답시고 돌 갓을 준 어린 사또에게 참 놀랐습니다. 나이도 어린 그 사또가 그런 생각을 하리라곤 상상도 못해봤으니까요. 그것도 그렇지만 나이가 많은 아전들을 벌 줄 때는 참 신기하였습니다. 수수가 뭔지 모르는 척 하면서 긴 수숫대를 가져와 나이가 많은 아전들을 불러 잘라온 수숫대를 소매 속에 넣으라고 하여 아전들이 수숫대를 소매 속에 넣지 못 하자 일년도 못자란 수숫대 하나 소매에 놓지 못하면서 17년이나 자란 나를 소매 속에 넣으려 했다고 호통치는 것을 듣고 저는 또 한번 놀랐습니다. 나이도 어린 사또가 저는 참 대견 스러웠습니다. 이처럼 재치있는 이 책은 언제나 제 마음의 교훈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무슨 일이 있던 재치있게 행동을 해야겠다는 느낀 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재치가 있어야 사람들에게서도 인기가 많을 수 있단느 느낀 점 또한 얻게 되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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