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롱대롱 아기거미를 읽고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된다.
아름다운 숲속마을에는 아기거미와 엄마거미가 사는 집과 노래를 부르며 비단날개를 자랑하는 매미들이 사는집이 있었다. 어느날 엄마거미는 아기거미에게 그물을 뜨는 법을 가르쳐 주었으나 아기거미는 다른 매미들처럼 노래를 부르며 비단날개를 자랑하고 날고 싶다고 심통을 부렸다. 난 이 대목에서 얼마전 엄마께 옷을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났다. 그러나 어미거미는 `거미는 그물을 잘뜨는 것이 제일이다.`라고 타일렀지만 아기거미는 계속 심통을 부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