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롱대롱 아기거미를 읽고 대롱대롱 아기거미를 읽고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대롱대롱 아기거미를 읽고 대롱대롱 아기거미를 읽고.hwp   [size : 25 Kbyte]
  80   0   500   1 Page
 
  _%
  등록일 : 2011-06-18

대롱대롱 아기거미를 읽고 대롱대롱 아기거미를 읽고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대롱대롱 아기거미를 읽고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된다.
아름다운 숲속마을에는 아기거미와 엄마거미가 사는 집과 노래를 부르며 비단날개를 자랑하는 매미들이 사는집이 있었다. 어느날 엄마거미는 아기거미에게 그물을 뜨는 법을 가르쳐 주었으나 아기거미는 다른 매미들처럼 노래를 부르며 비단날개를 자랑하고 날고 싶다고 심통을 부렸다. 난 이 대목에서 얼마전 엄마께 옷을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났다. 그러나 어미거미는 `거미는 그물을 잘뜨는 것이 제일이다.`라고 타일렀지만 아기거미는 계속 심통을 부리면서 밥도 안먹는다고 하고 나중에는 엄마거미가 뜨는 그물을 망가뜨리기까지 하였다. 난 이떄 엄마거미가 정성들여 만든 그물을 망가뜨렸을땐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엄마거미는 아기거미에게 노래주머니와 비단날개를 달아준다고 하여 매미들이 잠을 자고 있는 밤 사이에도 잠을 안자고 밤새도록 숲속에 그물을 떠 놓았다.
난 엄마거미가 참 불쌍해 보였다. 그 아기거미 떄문에 잠도 못 잤으니 말이다. 다음날 아침에 매미 한마리를 잡아서 어쩔수 없이 달아 주었다. 아기거미는 `맴맴`거리면서 날아가려니까 엄마거미가 `너무 멀리가진 말아라`하고 말을 해주었다. 만약 내가 엄마거미였다면 화가나서 그런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날아가버린 아기거미는 저녁때가 다 되어 가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가슴을 태우며 기다린다는 엄마거미를 생각하니 왠지 `아기거미가 혹시 다치지는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거미는 더 이상 못 기다리고 이리저리 숲속을 헤매고 있는데 어디선가 조그맣게 아기거미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아마 엄마거미는 아기거미의 울음소리를 듣고 드디어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엄마거미가 허겁지겁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니 아기거미는 높은 나무의 거미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나는 아기거미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놓았다. 그리고 아기거미는 이제서야 깨달은 듯 비단날개와 노래주머니도 싫다면서 엉엉 울었다.
…(생략)




대롱대롱아기거미를읽고대롱대롱아기거미를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