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도토리의 꿈을 읽고 대머리도토리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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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3-02

대머리 도토리의 꿈을 읽고 대머리도토리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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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도토리의 꿈을 읽고...

큰 바위산 기슭에도 가을이 왔다. 지난 봄부터 이름 모를 향기가 감돌았는데 정체는 풀꽃이었다. 풀꽃은 새하얀 나비 꽃도 터뜨리고 신비로운 향내를 뿜어냈다. 어느새 풀꽃은 숲 속 친구들에게 가장 귀한 친구가 되었다.
떡갈나무 열매 한 알은 풀꽃의 사랑을 혼자 차지하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아팠다. 그리움은 한 알의 열매를 가장 큰 도토리로 자랐다. 도토리는 어느 열매도 흉내내지 못할 훌륭한 모자를 쓰고 싶었다. 오래 열매도 도토리를 부러워했다. 밤송이도 마찬가지였다. 도토리에게 풀꽃은 미소를 보내주자 도토리는 이제 곧 멋있는 낙하 솜씨를 보여 주겠다며 네 곁에 떨어져 영원히 뿌리를 내릴 것이라고 풀꽃에게 약속했다.
그런데 소슬바람이 성급하게 도토리를 밀어 대머리가 되었다. 도토리를 울고만 싶어 나뭇잎 밑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해가 하늘 한가운데로 지날 무렵 큰 짐승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등산복을 입고 채집 통을 든 한남자가 땅을 살피며 무언가를 찾는 시늉을 하였다. 남자는 풀꽃에게 다가갔다. 나무들은 얼른 가시 줄기로 발을 걸어 넘어트렸다. 산새는 재빨리 내려와 도토리를 물고 남자의 이마에 도토리를 떨어뜨렸다. 나무들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낙하 솜씨라고 기뻐하고 남자는 큰바위 산을 떠났다. 도토리는 새봄을 손꼽아 기다린다. 향기로운 풀꽃 곁에서 영원히 뿌리 내일 새봄을 말이다. 큰바위 산에는 가을이 깊어간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나도 풀꽃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 되고 싶다. 풀꽃의 향기는 아름다워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대머리 도토리도 바람에게 여행을 부탁한 잣 씨도 남몰래 풀꽃을 좋아하게 된 것이다. 풀꽃의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이야기에 나오는 풀꽃의 종류는 난초의 한 종류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도토리는 소슬바람이 성급하게 도토리를 밀어 대머리 도토리가 되었지만 나중에는 풀꽃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만약 대머리 도토리가 되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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