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겉과 속

대중문화의 겉과속
이 책의 지은이는 강준만 이라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다.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조지아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학위까지 땄다고 한다. 우연히 들었는데 전투적인 글쓰기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스타 숭배현상,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속성, TV, 광고, 신문, 방송 등 대중문화 모든 영역의 본질과 지배논리까지 파헤치고, 이 과정에서 대중문화의 힘을 발견하고 그 힘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긍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발전으로 시민정신의 발전과 경제 수준의 발전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 게다가 멍청한정부(죄송)에서 말도 안 되는 서양의 선진 정책만 도입 시키려다 보니까 국민들의 정신상태가 매우 혼란스러워 졌다. 또 ‘아노미 현상’(가치관의 혼란이 나타나는것)이 생겨서 현재는 더욱 그렇다. 이런 문제점들과 …(생략)

의 자세는 ‘비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과대광고, 허위광고, 잠깐 빛을 내는 반짝스타들까지.. 요즘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꿈을 심어주는 것 들이 너무나 많다. 얼마전 TV에서 초등학생들이 가요 부르는 것에 대해 찬반 토론을 하는것도 보았다. 그것을 보면서 참 기분이 이상했다. 동요가 있는데 그런 것을 하다니.. 이런 생각도 들었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은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들에게 좋은 참고서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