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잘하는 아이, 대화를 못하는 아이 를 읽고나서 대화를 잘하는 아이

대화를 잘하는 아이, 대화를 못하는 아이
대화.토론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솔직히 나도 말을 잘 하는 편이 아니기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그 동안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대화와 토론의 열린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면, 이제는 그 공간을 활용하고, 알찬 내용으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때라는게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따라서??대화의 리더십??은 미래의 리더로 자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지적능력보다 소중한 자기계발 분야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가 바로 대화와 토론의 능력입니다.
강제와 억압, 권위와 일방적 지시가 아닌 대화와 토론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주위의 친구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바로 미래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대화와 토론을…(생략)

다지기’,책 속에 있는 질문에 답하다보면 저절로 나만의 대화법 노트가 완성되는 ??대화법 노트??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전에는 왜 사람들 앞에서 내 생각을 말하지 못할까라고 고민만 했었지 어떻게 하면 대화의 방법을 익힐까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어떠한 방법으로 주변에 친구들과 대화를 해야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고 학급회의가 있을 때도 전에는 내 생각을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책을 통해 자신감과 방법을 배워서 잘 말하지는 못해도 친구들 앞에서 내 생각을 얘기할 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을 얻었다. 말을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