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워커의 [더 컬러퍼플]을 읽고, 너무 많은 감상에 며칠을 끙끙거리다 이제야 풀어내는 감상평이다.
독자의 의식 쯤이야 쓰레기 정도로 여기는 지, 답지 못한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같은 때에 사실 이토록이나 후기를 쓰기 힘든 작품을 보기도 힘든 요즘이다...
자신도 흑인이면서, 행동하는 여성작가인 앨리스 워커는 유색인종이 겪고 있는 아픔들을 가장 친절하고 온화한 목소리로 웅변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1980년대 초에 [은밀한 기쁨을 간직하며]라는 책을 통해 처음 만난 앨리스 워커와 흑인들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