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언그레이의초상을 읽고나서 도리언그레이의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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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6-20

도리언그레이의초상을 읽고나서 도리언그레이의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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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버질 홀워드는 20세의 미남 청년 도리언 그레이에게서 최고의 미를 발견하고 온 정신을 가다듬어 초상화를 완성한다. 그러나 이 그림에 깃들인 것은 예술가의 영혼이 아니라 바로 도리언의 영혼이었다.
미모의 젊은이 도리언은 헨리 워트 경의 유미주의, 쾌락주의 인생관의 영향을 받아서 마음껏 인생을 향락하기 시작한다. 쾌락에 빠진 도리언 그레이는 도덕적인 가치관을 저버린다.
화가 버질이 그린 자신의 초상을 넋을 잃고 바라보는 모습은 그리스 신화의 나르시스처럼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희열을 느끼면서 나르시즘에 빠진다.
그림처럼 늙지 않고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고 한탄하는 도리언은 정말로 늙지 않는다. 그의 친구들이 모두 중년의 나이로 배 나오고 얼굴에 주름이 지어도 도리언만은 그대로 아름답다. 여배우 시빌베인을 사랑한 도리언은 정신 없이 이 평범한 여인을 찬미하지만, 사랑에 취한 여자가 무대에서 비참한 연기를 하는 것을 보고는 사랑에서 깨어난다. 실연한 그녀는 곧 자살하고 만다. 이 때 초상화 속의 도리언의 입가에는 잔인한 미소가 떠올랐으나, 살아 있는 도리언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그 이후에도 도리언은 멋대로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쾌락이란 쾌락은 모조리 맛보다가 결국에는 악에 물들어 간다. 그 때문에 추악해져서 피로 물들이는 것은 언제나 초상화 속의 도리언이며, 살아있는 도리언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는다.
자신의 초상이 자신을 대신해 추한 모습으로 늙어 가는 것은 도리언의 희망이기도 하면서 공포였다.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그의 실체는 그림 속의 추한 모습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도리언은 서른여덟 번째 생일을 맞이하기 전날 밤, 그림을 수정하여 초상과 함께 젊음을 영원히 누리길 원하며 화가 버질을 찾아가 자기의 영혼인 초상화를 내보이자, 순수함을 잃은 도리언에게 깊은 허무와 회의를 느끼고 있는 버질이 충고를 하자 도리언은 버질을 죽인다. 그는 더욱 악의 세계를 부질없이 헤매는데, 헤티 마롱이란 순결하기 이를 데 없는 처녀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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