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에를 향한 힘찬 발걸음
1940년대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민족말살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는 때 일어났던 토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얇은 이야기책이다. 내가 이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된 이유는 책의 표지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듯한 어린아이가 뭔가 내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서점에서 얼른 사들고 집으로 와서 책장을 열기 시작했다. 그리고 토토를 읽는 내내 우리의 교육 현실이 생각나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 일본은 1940년대 그러니까 지금보다 약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