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생긴 일 도서관에서 생긴 일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도서관에서 생긴 일 도서관에서 생긴 일.hwp   [size : 25 Kbyte]
  31   0   500   1 Page
 
  _%
  등록일 : 2011-10-03

도서관에서 생긴 일 도서관에서 생긴 일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생긴 일

벨기에 작가인 귀뒬. 벨기에라, 내 관심사 밖의 아라인 벨기에. 내가 그리 많은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중 `벨기에 산` 책은 정말 처음 인 듯 하다. 내가 그간 읽은 책 리스트를 살펴보니 우리나라,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고작 다섯 나라에서 나온 책들만 읽어온 `나`이다. 벨기에는 초컬릿만 있는 것이 아니고, 상상력 풍부한 작가 귀뒬로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글자공부를 싫어하고 물론 책 읽기는 지독히도 싫어하는 기욤. 우연히 앞집에서 빠져나와 밤마다 어디론가 뛰어가 버리는 소녀를 발견한다. 어느 날 소녀를 뒤쫓다가 그 소녀가 앞집 할머니의 어린 시절 모습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소녀의 못다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줄 것을 약속한다. 친구 두두와 함께 그리고 잘못 만들어진 `환영` 인 이다와 아디가 함께 떠나는 책 속으로의 여행.. 이들은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만나고 `홍당무`이야기에도 들어간다. 결국은 이다의 꿈인 마법서를 찾아 작가가 되고픈 이다는 기욤을 통해 꿈을 이루게되고 기욤도 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책에 빠져듦으로서 다 읽고 나면 마치 패러디 영화를 본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작가의 상상력도 놀랄만하고, 내용이 알록달록한 무지개 빛 이야기이다. 또 작가는 책의 좋은 점을 어린아이의 입을 빌어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 이야기책의 좋은 점은 언제나 뒤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거야. 현실에 비해 책이 갖는 특권이지. 현실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 `과거로 되돌아가서 예전의 행복을 다시 느낄 수만 있다면!` 하지만 책은 앞장을 펼치기만 하면 돼. 그리고 원할 때마다 좋아하는 그 순간들을 다시 경험하는 거지."
내가 가지고 있었던 이상한 앨리스는 겉표지에 책을 읽고 있는 언니를 자뭇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며 나무위에 걸터 앉은 금발머리의 소녀였고, 꼭 빨간 머리 앤을 닮은 듯한 주근깨가 그려진 홍당무의 소년이며, 어릴 때 읽은 장발장과…(생략)




도서관에서생긴일도서관에서생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