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편지를 읽고 나서...
말단 직공으로 일하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불우한 가정 형편 때문에 배움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직해서 일했지만 기름때에 절은 자신의 모습을 혐오하다 못해 끝없는 열등감으로 술을 퍼마시며 시간과 돈을 탕진했다. 칠흑처럼 깜깜한 인생, 자신의 인생은 희망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청년은 자포자기 한 사람처럼 술에 취해 살았다. 그런 청년을 안타깝게 보는 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착하고 어여쁜 사람이었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다들 여자가 아깝다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