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청계천이야기를 읽고나서..
며칠 전 전주를 방문했다가 택시를 탔다. 최근에 1급수가 흐르는 도심 속의 개천으로 되살아 난 `전주천`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외지인임을 알았는지 나이 지긋하신 기사분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물어왔다. 조심스럽게 반대의견을 말했다.
기사분은 본인은 새만금을 개발해야 하다는 서명 모임의 일원이라며, 새만금 개발은 전북 사람들의 숙원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새만금 개발하면 대체 전북이 뭐가 얼마나 나아지겠느냐고. 막연한 대답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