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족1을 읽고나서 소설독후감 도쿄가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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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29

도쿄가족1을 읽고나서 소설독후감 도쿄가족 1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 도쿄가족 1 - 사토 아이코 >
요전에 사토 다카고 작가의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를 읽을때, 책의 뒷면에 평론가들이 남겨놓은 글 사이로 도쿄가족이라는 소설이 잠시 등장했었다.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라는 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나란히 책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비슷한 책이겠구나, 싶어서 재미있겠다 하는 마음으로 도쿄가족을 빌렸다.
1권을 모두다 읽고 난후, 느낌은 ‘재미있다’ 그런데,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와는 조금 틀린 재미. 도쿄가족에서는 말 그대로 가족들이 나온다.
할아버지 조타로, 할머니 노부코를 중심으로 엄마 미호, 아빠 겐이치, 아빠의 불륜상대이자, 현재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지카짱(왠지 지카보다는 지카짱이 더 맘에 든다.) 그리고 삼촌 고지, 책의 주인공격이자, 이 소년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스토리로 아들 요시미.
누가 보기에도 가족은 가족인데, 무언가 남다른 가족. 겐이치의 바람으로 엄마 미호와는 이혼을 하고 미호는 가족의 터를 나간다. 그리고 그 자리를 채우는건 겐이치의 바람 상대였던 지카. 일평생 잡혀사는 인생이 지겨워 자유를 외치는 할머니 노부코, 그리하여 별거 상태에 들어가는 노부코와 조타로. 조타로는 시골 절로 들어가 버리고,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가운데 서있으면서, 혼자 엄청난 일을 겪게되는 이제 겨우 초등학교 6학년의 요시미.
이 가족은 현대 사회 안에서 너무나 흔하게 퍼진 가족 형태의 한 종류이다. 대화가 단절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일들을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결국 서로 함께하지 못하고, 결국 찢어져서 살게 되는 가족의 형태.
우리들 이웃 속에서, 혹은 우리의 가정 속에서 조금씩은 이런 결과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족이 있을지 모른다. 조금의 시간동안 조금씩 단절되어가던 대화가 어느새, 서로의 마음을 멀게 하고, 그로 인하여 서로에게 마음의 표현도 쉽게 하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피를 나눈 가족이여도.
책을 읽어가면서, 그 뒷권의 내용들이 마구 궁금해지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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