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를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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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09

도쿄타워를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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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지은이 : 릴리프랭키, 출판사 : 램덤하우스

주로 읽는 책과는 왠지 다른 유형의 책을 집었다. 나는 장애를 담은 수필이나 철학과 관련된 책을 좋아하기에 꾸며진 이야기는 멀리 느껴져서 소설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명색이 베스트셀러라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이 책은 “전차나 버스 안에서 읽는 것은 위험하다. 눈물 콧물로 얼굴이 엉망이 될 테니”라는 입소문이 나 돌기도 했단다. 이와 맞물려 웃다가 바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말도 있었다. 정말 이 소문이 중요하기는 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데 내용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나도 몰래 웃음이나 참 어이가 없었다. 주변 사람들은 공부하는데 나는 필요 이상으로 활발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 다행인 것은 슬프고 감동적인 부분은 집에서 읽어서 눈물까지 흘리진 않았다.
대부분 이런 부류의 책들은 소녀가 주인공일 때가 많기 때문에 그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바람에 순간순간 이 작품의 주인공의 성별이 헷갈리기도 했다. 뭐, 내 기억력에 무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 마사야가 조금 또래 아이들보다는 여성스러운 면이 있었다. 또 어머니와 그렇게 사이가 좋은걸 보면 말이다.
분명 제목은 ‘도쿄타워’인데 뭔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이거,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이 아니야?’하며 의심이 가기도 했다. 대화중에 자꾸만 사투리가 오가는걸 보면 말이다. 다른 나라 작품의 글을 사투리로 번역하는 것은 처음 접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식당 주방 구석에 1평 남짓한 공간에서 생활도 하고, 친척집, 할머니 댁을 전전하며 얹혀살기도 했다. 또한 문을 닫은 으슥한 병원에서 지내오며 온갖 궂은일을 다 하시던 어머니다. 어머니는 대단했다. 어느 나라의 어머니시건 간에 ‘어머니’라는 세 글자에 모든 이유와 설명은 끝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그런 아들은 독립을 해 도쿄 근처 대학에 입학한다. 매일 지각하기 일쑤고 놀러 다니던 철없는 아이다. 힘들게 어머니께서 식당일 해가며…(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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