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전쟁을 읽고 나서 독도전쟁을 읽고 나서…

독도전쟁을 읽고 나서
저자 : 홍윤서
출판사 : 명상
평소 때 전쟁소설을 즐겨 읽던 나는 우리 학교 도서실에서 꽂혀 있던 이 책을 발견하고는 대출을 하여 읽게 되었다.
독도 전쟁.. 제목에서 금방 이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대략적이나마 짐작을 할 수 있다. 바로 이 책의 내용은 독도를 둘러 싼 한국과 일본간의 대립을 다룬 글이다.
이 글의 때는 2010년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된 후 핵을 얻는 등 군사력이 훨씬 강해진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주인공은 박선우와 이민국이다. 박선우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진수시키고 우리나라 최고의 군함인 광개토대왕의 함장이다. 그리고 이민국은 박선우의 대학동기로 국가 정보원에 있다가 미국의 한국 대사관에 백악관 도청의 임무를 띠고 1등 서기관으로 갔다.
이민국은 백악관을 도청하다가 미국의 독도에 석유가 난다는 것을 알고 위험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생략)

정신이 있을까?? 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가??
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군인들이 이 글의 주인공들과 같이는 행동을 하지는 않더라도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나라는 좀 더 나은 나라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만 탓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주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국민들이다. 그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바람도 가졌다. 이 책을 여러분들도 권하여 자기의 애국심과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을 해 봤으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