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하늘에태극기휘날리며를읽고나서 일반독후감 독도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를 읽고나서...
나는 이책을 도서관 선생님의 권한으로 읽게 되었는데..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책속에 저절로 빠지게 되었고,시간모르게 읽다보니 독도의 중요함도 절실히 깨닫고,일본사람들에대해서도 정말 나쁜사람들 같다고 생각됐고,나도 이때까지 그런사람만은 아니었을까..?하는 반성도 하게되었던 좋은 계기였던것 같다.
홍순철의 할아버지 홍재현의 뜻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필요한 무기를 사서 독도로 출발하여 도착했을 때 홍순칠의 계획처럼 잘 되어있었다.하지만 힘들지 않았던 건 아니었다.독도가 매우 위험하기도 했기 때문이다.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불렀는데 죽도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도근현 은기부 오개촌 죽도란 말은 독도의 일본식 주소이다.일본경비정들도 홍순칠의 강력 방어에 어쩌지는 못하였다.그러나 나라에서는 전쟁이 끝났어도 독도의 용수비대를 거들떠…(생략)

홍순칠은 애국자다’라는 보도 때문에 고문을 당하기도 하였다.북한의 칭찬을 받는걸보니 간첩이 아니냐라는 것이다.
나는 이때 우리가 아직까지 이토록 통일을 이루지 못했는지 조금은 느낄수 있을것만 같았다.우리가 이렇게 행동하고 서로를 믿지못하는데 어찌 통일의 꿈을 이룰 수있을까..이런벽들이 없어져야만이 통일의 꿈은 현실이 되고 그현실은 행복이 된다고 난 생각하고 있다.
결국 홍대장은 고통스런 나날들을 보내다가 척추암에 걸려 1986년 2월 7일 보훈병원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난 결국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만 홍순칠이 너무나 안타깝고 가엽게 느껴졌다.
그리고 홍순칠에게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한 우리나라에게 화가나기도 했다.상을주지는 못할망정 심한고통의 고문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했으니 누가 보든 화가 나지 않겠는가...일본도 너무하지만 나라에서도 도움하나 없이 오히려 독도를 지키려고 한 홍순칠과 독도의 용수비대를 의심하며 괴롭힌 것이 정말 아직도 어이가 없고 나같으면 억울해서 미쳐 죽어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까지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이겨내 끝내 독도를지킨 이들이 나는 우리나라사람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진다.그리고 앞으로도 일본이 자기땅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런사람들이 많이나와서 아니,우리가 힘을 합쳐서 독도의 자랑스런 용수비대처럼 용기있는 홍순칠처럼 독도를 지켜내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고 독도를 지켜내서 홍순칠과 독도의 용수비대분들에게 그렇게라도 보답하는 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