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꿨는가 를 읽고 독서가 어떻게

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
독서는 금방 글을 깨우친 어린아이서부터 돋보기 안경을 끼고 글씨를 보아야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까지 친구로 옆자리를 지켜준다. 또, 때론 인생의 전환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때론, 심심풀이로, 길들여진 습관이자 취미로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책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에 쉽게 공감을 하지 못할 것이다. 나부터도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지만, 나의 인생에 관여했다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정보화 시대가 되어 문자매체 보다는 영상매체가 우위에 있게 놓인다고 해도 인쇄매체인 책은 중요하다. 그래서 요근래 들어 독서에 대한 책자가 여럿 출간되는 것 같다.
나는 나의 인생은 어떠할까,에 대한 생각에 빠져 있던 중 <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 라는 독서와 인생이라는 관점에 빗대어진 책을 읽어보았다.
좋은 책을 일생동안 골라서 읽는 독서는…(생략)

더 공감하게 했다. 미국의 특징 가운데 목적 없는 독서에 대해 적대적이라는 것, 인간의 접촉을 외면하는 행동은 큰 의심의 대상이 된다는 것....다양성을 인정하고 나와 또 다른 너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닐까? 그러므로 즐기기 위한 독서와 목적을 위한 독서 둘 다 중요한 것이다. 나는 앞으로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 보다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한다.
너무 책읽는 속도가 느려 항상 끝까지 맺어 읽는 책이 별로 없지만, 이제는 마음을 편안히 갖고 인내심을 길러 책을 끝까지 정확하게 읽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