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짓는 늙은이를 읽고서 일반독후감 독짓는 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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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4-01

독짓는 늙은이를 읽고서 일반독후감 독짓는 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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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짓는 늙은이

황순원(1915 - 2000)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출생.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영문과를 졸업했다. 이무렵 도쿄에서 이해랑 김동원 등과 함께 연극 극예술연구단페인 ‘학생예술좌’를 창립하고 초기의 소박한 서정시들을 모아 첫 시집 ‘방가’를 출간했다. 첫 단편집 ‘숲’(1940)의 발간을 계기로 소설 창작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그 이후 ‘별’, ‘그늘’ 등의 환상적이고 심지적인 경향이 짙은 단편을 발표했다.

송 영감은 자신의 아내를 욕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아내는 자신과 아들을 머리고 자신의 아들 같은 조수와 함께 도망을 간 것이다. 그렇게 욕을 하면서 잠꼬대를 하는데 옆에 있던 어린 아들이 훌쩍거리며 울고 있었다. 그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들을 안았다. 일곱 살 난 아들을 안자 아내와 조수가 떠올랐다. 송영감은 자신의 병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그는 자신의 조수가 만든 독을 부셔버리고 싶었으나 꾹 참았다. 날이 밝자 송 영감은 열에 뜬 머리를 수건으로 동이고 일어나 않아 애더러는 흙이길 왱손이를 부르러 보내 놓고,왱손이 올 새가 바쁘게 자시 손으로 흙을 이겨 틀 위에 올려놓았다. 송영감의 손은 자꾸 떨렸다. 그러나 독을 짓는 솜씨는 앓아눕기 전보다 다를 바 없었다. 그는 왱손이가 흙을 이겨 주는 대로 중옹 몇 개를 지어냈다. 그러나 송 영감의 솜씨에 점점 틀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송영감은 독을 짓다가 쓰러지고 만다. 송 영감이 정신이 들었을 때는 저녁때가 기울어서였다. 이번에 그는 겨우 독 한 개를 짓고는 다시 쓰러지듯이 눕고 만다. 다음에 송영감이 정신이 든 것은 아주 어두운 속에서 애가 흔들어 깨워서였다. 아들은 송 영감 앞에 밥그릇을 내려놓았다. 누가 주었냐고 하자 앵두나뭇집 할머니가 주었다고 하였다. 그러자 그는 누가 동냥질을 해오라고 했냐며 밥그릇을 밀쳐내었다.
다음날 송 영감은 죽인지 밥인지 모를 것을 끓였다. 그리고는 계속 독을 지었다. 몇 번이고 그는 독을 짓다가 쓰러졌다. 송 영감이 한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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