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냐 목숨이냐 베니스의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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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20

돈이냐 목숨이냐 베니스의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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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냐? 목숨이냐?

과연 사람의 귀하고 성스러운 목숨을 하찮은 물질에 불과하는 돈과 바꿀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던지며 독후감을 쓴다. 요즘 세상은 물질만능주의라는 말아래 점점 더 물질이 최고라는 생각을 단단히 굳혀 가고 있다. 이 글 또한 그와 비슷한 일을 짧게 엮은 단편소설이었다.
안토니오, 친구의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빛을 빌린 한 젊은이다. 친구의 결혼빚을 빌릴 때 그가 빌린돈을 갚지 못한다면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살 1파운더를 떼어 주기로 했다. 사실 누가 자긴의 목숨을 담보로 내 놓으며 친구를 도와 주겠는가? 친형제가 비장하나 떼어달래도 거절하는 세상인데... ...
하지만 안토니오는 승낙하고 결국은 빚을 갚지 못했다.
결국 이 사건은 재판에까지 가게 되었다.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초조, 불안, 걱정으로 다음 페이지를 넘긴 순간 내 생각이 기우에 불과 하였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안토니오가 이긴 것이다. 언제나 정의는 승리하는 법이다.
이 사회에서 정의를 빼면 해골에 불과하듯 역시 그 재판관도 이 정의를 지켰다. 물론, 이 빚을 갚지 못했던 안토니오에게도 큰 잘못이 있었지만, 그 일로 인해 목숨을 해치려는 행동을 한 상인에게 더 큰 잘못이 있었던 것이다.
사람이란, 하찮은 미물이 아닐뿐더러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도 성스러운 존재이다. 그런 존재가 있기까지는 엄마를 지독한 고통을 받고 생사를 촉박하는 자궁속에서 비로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런 존재를 하찮은 미물보다 더 소중히 취급하지 않고 짓밟아 버리는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아니 그런 생각을 갖는 것부터 비정상적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 상인은 어떤 생각으로 그런 조건 아래 빚을 빌려줄 수 있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만약 이 책에서 안토니오가 졌다면 아무도 이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의 목숨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달리 왠지 동떨어진 느낌을 받…(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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