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를 읽고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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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돈키호테 를 읽고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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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키호테

■ 지은이 : 세르반테스
■ 출판사 : 신영

■ 내 용
책장에 꽂아져 있는 두꺼운 책의 겉모습을 보고 거부감을 느꼈던 책이다. 어릴 때 만화나 얇은 책으로는 많이 접해본 내용이지만 책이 두꺼운 모습에 위압감이 느껴졌던 것은 사실이다. 책을 읽고 나서야 안 것이지만 작가인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를 속편까지 썼다고 한다. 책장 속의 책은 상편과 하편으로 나눠진 책이었고, 결국 두꺼울 수밖에 없었지만 읽기 전에는 몰랐다. 어쨌든 딱딱할 것만 같은 표지와는 달리 내용은 상당히 재미있었다. 어떤 교훈이나 감명을 주는 내용은 아니지만 언뜻 언뜻 나오는 웃음을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영화나 게임 같은 상상속 기사와는 너무나도 다른 돈키호테의 모습에 웃음 지었던 내 모습을 회상해 볼 수 있다. 세르반테스는 그를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기사도 정신을 날카롭게 비꼬고 있다. 누가 그런 기사의 모습을 보고 용맹함을 떠올릴 수 있겠는가. 누구나 다 그의 모습을 보고 웃을 수 있다. 그 웃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 작가가 우리의 고정관념과 인식을 정면으로 비틀기 때문에 나오는 웃음이 아닐까.
그의 좌절하지 않고 덤비는 무모함, 문득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누군가의 말을 떠올리게 했다. 정말 웃겼다. 책을 읽는 동안 돈키호테를 비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키호테는 아마 현재, 현실의 누군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깊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주인공일 것이다.
내용의 전개는 상당히 복잡해서 다 읽고도 어떻게 된 것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몇몇 주변인물들의 복잡한 일들이 돈키호테의 주변에 얽혀서 결국은 모두 해결이 되지만 주인공인 돈 키호테만은 결국 그 상태 그대로 이야기가 끝난다.
돈키호테는 에스파냐의 라만차 지방에서 한 시골 귀족이 가정부, 조카, 하인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는 하루종일 몇년동안 기사 이야기만 탐독한다. 결국 그것이 지나쳐서 인지 제 정신을 잃고 기사도에 얽…(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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