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몽선습을 읽고나서 독후감동몽선습

동몽선습(한자수행평가)
평소에 학원과 숙제에 시달리며 책 읽을 시간이 없었던 중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숙제를 하게되었다. 책을 구하지 못해서 선생님께서 인터넷에 올려주신 ‘동몽선습’을 읽게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좋아하던 소설책과는 다른 종류의 글이었다. 낯선 글이어서 그런지 더욱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열심히 읽어보았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도덕 과목에서 배우고 있는 것들이 하늘의 뜻이며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부모는 자식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키우는 것이 당연한 부모의 도리이고 부모를 봉양하며 효를 다하는 것이 자식된 도리라고 하고 있다. 그것이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사람이라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이해 요즘 학생들은 부모에 대한 고마움이나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왜 부모에게 효도해야하는지, 당연히 부모는 자신을 키워야 하는 것이니 고마워할 …(생략)

신하에게 명령하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올바른 판단을 하고 신하는 왕의 명령에 충실하며 함께 정치를 하여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들이 잘 지켜지지 않으면 한 국가를 다스릴 수 없고 곧 멸망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반란 같은 도리를 억인 일이 생기면 국가가 멸망하는 것 같다.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함께 하려 한다면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 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