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동물농장2

동물농장
이 책의 내용은 우리에게 사회주의가 공산주의로 바뀐 뒤 일반 사람들의 삶 보여주고 있다.공산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의 책인데 왜 주인공이 돼지일까?
스노우볼과 나폴레온의 대립과 불만세력, 복서의 처리과정 등 동물들이 인간들을 몰아내고 세운 동물농장.맨처음에는 몰랐겠지만, 나중에 동물농장에 나오는 동물들은 느꼈을 것이다. 돼지들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을. 어쩌면 덤비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개들에 대한 두려움, 자신들의 나약함으로 인해 맞서지 못했다.
나중에는 나폴레온과 인간들이 집에서 도박을 하다 다툼이 일어나는 것으로 끝나는게 너무 시시하다.공산주의 나라. 이게 꼭 있어야 할까? 공산주의가 뭐 도움이 되는 게 있을까?
여행도 마음대로 못 가고, 땅에서 농사짓는 것도 마음대로 못 짓는데 완전 감옥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래서 말인데, 나는 북한이랑 통일하는 것을 반대한다.
통…(생략)

가지붕이었고, 요강도 보이고, 아이들은 옷이 너덜너덜 해져서 금방이라도 못 입을 옷 같았다.
이 불쌍한 사람들 모두를 위해 공산주의 국가를 파괴시키고 싶다.
공산주의당 사람중의 한사람이 국민들 몇과 모여 숙청을 하는 것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그 사람들도 밥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만 있다면 권력에 저항할 수 있을 것 같다.
얇은 책인데도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에게 친근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더 재밌게 봤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