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을 읽고 나서 동물농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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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02

동물농장을 읽고 나서 동물농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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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만 바뀐 동물농장은 아닐까
-「동물농장」을 읽고 -

동물농장. 처음 이 책을 대하는 순간 책 표지와 제목이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제목으로 봐서는 이솝우화 정도의 표지 그림이어야 하는데 삶에 지친 듯한 남자의 모습은 아무리 쳐다봐도 낯설었다. 아니 그런 점이 오히려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증가시켰는지 모르겠다.
호기심에 첫 장을 넘기며 평화롭고 조금은 적막한 듯한 농장 풍경을 서서히 그려 보았다. 하지만 얼마 안 돼서 인간이 그리는 동물농장과 동물로서 경험하는 농장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농장의 주인 정도로 생각 되었던 표지의 주인공이 농장에 있는 어느 동물 중의 하나의 모습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늙은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명연설로부터 시작된다. 메이저 영감은 죽기 전에 다른 동물들에게 자신이 습득한 지혜를 전해주는 게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동물들의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모든 동물은 인간들에게 학살을 당할 이유가 없으며 모든 동물이 평등하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은 생산하지 않으면서 소비하는 유일한 동물이라는 독설을 퍼붓는다. 그들 삶의 모든 불행이 인간의 횡포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동물들의 완벽한 단결과 투쟁을 통한 완벽한 동지애를 부르짖는다. 그들은 늙은 수퇘지의 가르침에 따라 농장에서 폭동을 일으킨 후, 새로운 동물농장을 이끌어 간다.
그러나 어느새 돼지들은 인간들처럼 다른 동물을 속이고 착취하며 끝내는 팔아먹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농장에서 쫓겨난 인간들과 어울리며 그토록 싫어했던 인간을 닮아간다. 자기들 나름의 일곱 가지 계명까지 세우며 거창하게 그들의 세상을 꿈꾸지만 점점 계명은 변하게 되고, 동물농장은 썩어가게 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일을 하지만, 결국 모든 평등과 자유는 나폴레옹에게 돌아가며 그의 측근인 스퀼러에게만 한 조각의자유가 분배된다.
처음에는 `네 발과 날개 달린 것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라는 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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