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견문록을 읽고 나서 동방 견문록

동방 견문록을 읽고……
이 책을 쓴 ‘마르코 폴로’는 이탈리아 상인으로, 1271년 동방으로 여행을 떠나, 여행하면서 많은 조사기록을 남긴 사람이다.
먼저 마르코 폴로의 여행은 ‘소아르메니아’란 국에서 시작되는데, 세계지도에서 보니, ‘아르메니아’ 라는 나라가 있었다. 난 그곳에서부터 여행이 시작되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마르코 폴로는 그곳에서 ‘바그다드’로 간다. 바그다드는 현재의 이라크의 수도인데, 옛날에도 대도시였으며, 이슬람 교의 ‘칼리프’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런 이름의 도시들과 나라들은 없지만, 마르코폴로는 페르시아, 케르만 왕국, 카만두 마을 등 지금의 서남아시아 주변을 여행한다. 마르코 폴로는 지금은 그런 이름의 도시는 없지만 현재의 이란 땅인 ‘호르무즈 마을’ 이라는 곳에 오게된다. 호르무즈 마을은 옛날에 대 상업도시이며 수도이기도 한 곳이 었다고 한다.
마…(생략)

름은 ‘참파’ 였으며, 부유한 왕국이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마르코 폴로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많은 거리를 어떻게 갈 수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마르코 폴로는 인도에 들리게 된다. 엘리왕국, 멜리바르왕국, 고제라트왕국, 타나 왕국…. 정말, 옛 인도땅에 있는 독립왕국은 뭐가 이렇게 많은지... 그런데 독립국이라도, 비슷한 점은 무척 많았다. 먼저 같은 독립국이며 각 나라의 고유한 언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우상을 숭배 한다는 것 등이 그 예이다.
마르코 폴로는 ‘아덴지방’ 이라는 곳에 오게 된다. 아덴지방에는 술탄의 칭호를 가진 왕이 있었으며, 주민은 이슬람교도로서 많은 도시와 마을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아덴은 항구로서 인도로부터 많은 상선이 온다고 한다.
마르코 폴로는 이번엔 아덴의 서북 쪽으로 가서 에시에르 마을과 두파르 마을이라는 곳을 들린다.
마침내, 마르코 폴로는 호르무즈 항구에 상륙하게 된다. 호르무즈로 부터는 육도로 우선 일한국의 수도 타브리즈로 가고, 이어서 ‘트레비존드’ 하는 나라까지 발을 뻗쳐 트레비존드로 부터는 다시 흑해로 들어가 보스포루스라는 해협을 경유하는 해도가 그의 긴 세계일주 여행은 마지막이 된다고 한다.
이 책에는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옛 왕국과 도시 이름 등이 나와, 이해하는데 조금은 어려웠지만, 옛날의 조금 불편한 교통으로 이처럼, 거의 온 아시아 대륙을 여행한 마르코 폴로가 정말 대단 하였다. 나는 아직 다른 나라를 여행해 보지 못했는데, 이 다음에 꼭 여행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