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을 읽고나서 쓴 독후감 동백꽃을 읽고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동백꽃을 읽고나서 쓴 독후감 동백꽃을 읽고.hwp   [size : 26 Kbyte]
  192   2   500   1 Page
 
  100%
  등록일 : 2013-04-26

동백꽃을 읽고나서 쓴 독후감 동백꽃을 읽고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제목 : “동백꽃”을 읽고...
지은이 : 김유정
출판사 : 맑은소리
쪽 수 : 136쪽

김유정의 작품은 이미 국어교과서에 실린 “봄봄”을 통해서도 접한바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기회를 통해 김유정의 작품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비교적 얇고 읽기 쉬운 책이어서 부담 없이 첫 장을 넘겼다. 왠지 풍겨오는 고향의 아른한 향기에 이끌려 한 장 한 장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첫 장의 제목은 동백꽃..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지 못하자 닭싸움을 날마다 시키며 심통을 부리는 점순이와 그 마음을 몰라주는 ‘나’... 이 둘과의 아름다운 사랑과 향긋한 봄내음이 내 마음속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그 다음 작품은 소낙비..
가난한 형편으로 인해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가는 아내와 그 사정도 모르고 아내를 몸치장해 보내는 남편의 모습이 왠지 안타깝게 느껴졌다.
그 외에도 봄봄, 땡볕, 봄과 따라지...
모두 다 그 내용에 맞게 다른 색깔을 지녔으며 어딘가 비슷한 듯 하면서도 각기 다른 감동을 나에게 새겨주었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주로 순박한 30년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극적으로 슬프다거나 충격적이거나 폭소를 터뜨리는 직선적인 면보다는 어느새 소리 없이, 잔잔한 감동이 몰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사투리와 비속어가 많고, 글 하나하나가 만들어가며 묘사하는 배경이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운 고향마을을 그리고 있어서 무엇보다 우리의 고향과 같은 포근함과 평화로움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김유정의 작품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빚어내는 ‘웃음’을 토속미가 흠씬 풍기는 말투로 자연스럽고도 적절하게 그려간 솜씨는 김유정만의 재치이면서 화술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도시생활에 찌들려 바삐 살아가는 요즈음, 순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꾸밈없이 맑고 깨끗함을 책 안에서 발견할 수 있었고, ‘나도 이렇게 순수한 사람들처럼 언제나 맑고 깨끗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야지...’라는…(생략)




동백꽃을읽고나서쓴독후감동백꽃을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