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적인 것의 슬픔을 읽고 동양적인 것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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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8-05

동양 적인 것의 슬픔을 읽고 동양적인 것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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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동양적인 것의 슬픔

이 책은 이화여대 중문과 교수로 계시다는 정재서 씨의 평론집이다. 따라서 다른 문학장르보다 읽혀지기가 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예전 대학 다닐 때 어느 교수님이 권하셔서 사두기는 했지만 과제를 위해 산책은 아니기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문득 눈에 띄어 정독해 보니 정말 잘 사두었다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 우리 것이 좋다는 신토불이가 유행이었다. 그것은 농산물만 해당되었던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 문화, 생활 관습 등 모든 것을 포함한 하나의 이슈이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과의 잦은 교류이후 그들의 경제가치, 막대한 물량의 물자, 유구하고 찬란한 문화유산은 우리의 눈을 멀게 했다. 그리고 이제 중국은 세계 어느 나라도 무시 할 수 없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 풍부한 자원, 엄청난 인구, 거대한 땅덩어리.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그들은 가졌고 아마도 그들이 고속질주 해 버린 어느 날 예전 과거의 어느 시기처럼 다시 한번 우리를 정신적 속국으로 지배하려 들지 모른다. 아니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이 책은 우선 동양학(오리엔탈리즘)이란 무엇인가란 화두로 시작된다.
순수한 의미의 동양학이란 존재치 않는다라는 전제아래 서구인에 의한 동양에 대한 편견의 소급은 이미 플라톤에서 시작된다. 공자가 시경을 편집 할 때 플라톤은 그의 세계에서 시인을 추방한다. 이후 헤겔에서 마르크스 그리고 현대까지 이르는 학자들의 계보를 밝히며 최근 서양의 학자들이 동양사상을 수용, 인용, 연구하는 것이 동양의 손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들이 수 백년간 축적한 동양에 대한 지식을 이용하여 자기네의 지적, 문화적 전통에 대한 반성적, 상보적 매커니즘으로 활용하고 더욱 중요한 점은 새로운 형태의 지배 즉, 정신적 재화의 장악을 통한 지배를 위한 점이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중국의 중심주의 -화이론에 대한 문제이다.
우리에게 있어 형제의 나라, 부모의 나라로 과거의 어느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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