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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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돼지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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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많은 주변의 소리를 들어서인지, 독서에 대한 무관심을 더이상 지속할수가 없었던듯하다. 그래서 고르고 고르고 뽑고 뽑아서 찾아낸 책이 단편 소설모음집 이라는 책이다. 여러 소설을 읽다보니 필론의 돼지라는 현진건 씨의 작품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제목도 들어본적 없는 당황스런 소설일까 하는 호기심이 있지 않았으나. 읽어보니 머 맘에 맞아 드는게 있는듯하다. 일단 줄거리를 살펴보도록하자.
이 소설은 군에서 막 제대한 `그`가 귀향하려고 용산역에서 군용열차를 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연히 열차 안에서 훈련소부터 시작하여 같은 소대, 분대까지 함께 한 홍동덕을 만난다. 그는 경남 어느 두메 산골에서 머슴살이하다가 국졸 학력을 속여 입대한 사람이다. 처음에 그의 모습이랑은 달리 지금은 확실히 바뀌어 있었다. 속으로 `그`는 `아아. 이 삼 년이 순박한 농부 하나를 얼치기 건달로 바꾸어 놓았구나`하는 느낌에 그는 왠지 쓸쓸해졌다. 기차가 막 한간을 건너고 있을때, 검은 각반 을 두른 현역 병사들이 들이닥치며 헌금을 강요한다. 그와중에 누구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거친 얼굴의 제대병 하나가 일어나 이들에 대항한다. 그러나 결국 그도 각반을 두른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때 깡마른 제대병이 등장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말만 바로 할줄 알았지 힘은 되지 못했다. 이때 모습이 없이 누군가의 목소리만 들려온다. 그 목소리는 제대병들을 선동하는 익명의 사나이 였다. 그리고 그상황속에 한명의 제대병이 윗통을 벗어부친 채 각반들 앞에 나선다. 그는 몸뚱이에 유리병으로 상처를 입히고도 그들을 겁에 질리게 만든다 그때 제대병들은 모두가 검은 각반들을 구타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제대병들의 그 모습에 갈등을 갖게 된다. 결국 눈치것 잘 빠져나온 홍과 소주를 먹으면서 마지막에 한 일화가 나온다. 필론이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폭풍으를 만났다. 모두들 숨가쁘게 자기할일을 찾아 해냈지만 필론은 도무지 할일이 없어 선창에서 자고있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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