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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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2-19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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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몇 달 전부터 있었던 미국과 이라크 전쟁에서부터 였다. 미국이 이라크에 전쟁을 선포한 후 폭탄을 떨어뜨리고 죄 없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면서 생겨난 난민들이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나는 난민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특히 물이 없어서 너무 목이 말라 기름을 물인 줄 알고 마시는 바람에 정신을 잃고 식물인간처럼 살아가고 있는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나도 그렇게까지 상황을 만든 미국이 증오스러워 똑같이 복수하고 싶었다.
이렇게 하여 집어든 이 책은 배우 김혜자 씨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방글라데시, 인도, 케냐 등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10년간 함께한 기록이다.
아프리카에는 자기 몸의 반이나 되는 물통을 이고 30킬로미터도 넘는 길을 걸어오는 아이들을 흔히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내 머릿속에 처음 생각난 것은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 때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었다. 영어 조기 교육이며 과외, 심지어는 학원을 3~4개나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 아프리카에선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말이다. 모두 다 똑같이 소중한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인데, 어떻게 이렇게나 심하게 빈부격차가 생길 수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세계 인구를 1백 명으로 축소시키면 50명은 영양부족, 20명은 영양실조이며, 그 중 한 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이다“ 이렇게 기막힌 일이 또 있을까? 언젠가 TV에서 어린이들이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 되는 일이 아주 많아지고 있다면서 한 아이가 나왔는데 그 아이는 살이 너무 쪄서 마치 불독의 볼처럼 살이 축 늘어져 있었고 걷는 것조차 상당히 힘들어 보였다. 나도 가끔 패스트푸드를 먹지만 그 순간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 된 아이들이 어찌나 밉던지, 앞으론 먹을 때마다 이 아이들이 생각나 목에서 걸릴 것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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