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쏘아올린작은공 난쟁이가쏘아올린작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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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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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바로 선생님의 추천때문이다. 학원선생님도 아니고, 학교선생님의 추천인지라 거절할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첫표지부터 정말 어지러워 흥미가 나질 않았다.
먼저, 이 책을 쓰신 분은 정말 유명 하신 분이다.
1965년 신춘문예에 당선되다가, 직장생활때문에 그동안 작가 생활을 중단 하다가, 다시 1975년 펜을 들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연작을 시작하신 정말 높게 평가해드려야 할 인물 `조세희` 선생님 이신 것 같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난장이 일가의 이야기이다. 난장이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그들의 자식들 큰아들 영수,둘째아들 영호,딸 영희는 힘센 자들에게 무시당하고 짓밟히는 소외계층을 의미한다.
이들은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기 위해 힘겹게 살아가는 계층인데 어느날 그들이 사는 낙원구 행복동의 재개발로 인한 철거를 통고 받게 된다. 난장이 일가족은 물론이고 동네주민 모두 가난했기에 입주권은 있으되 입주비가 없어 혼란을 겪는다. 재개발의 미명 하에 이들은 길거리로 내쫓길 위기인 것이다.
이런 가난에 사무치는 난장이 가족과는 대조적으로 재벌집안의 아들 경훈은 호화롭게 살며 노동자들을 시종일관 더러운 존재로 치부한다.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난장이 일가와 기득계층을 의미하는 경훈이네는 부와 빈의 선명한 대립을 보여준다.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서로 섞이지 못하는 이들 사이의 간격은 여러 사건 속에서 전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물론 이 두부류 사이에서 이들의 다리가 되려고 노력한 인물들(신애...과외선생 등)이 있었지만 그들의 노력도 소용이 없었다. 점차 두 계층은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극기야 큰아들 영수는 경훈의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그와 꼭 닮은 작은아버지를 착각으로 살해하게 된다. 또한 그 사이 동네주민들은 투기업자에게 입주권을 판매하고 이것저것 지불하다보니 정작 자신의 손에는 아무것도 쥐지 못한다. 영희는 집을 나가 투기업자의 농간에 순결을 빼앗기고 그녀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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