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금 내 마음의 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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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2-19

내 마음의 풍금 내 마음의 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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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금

우연히 TV 채널을 넘기다 `내 마음의 풍금`이라는 영화가 나와서 보게 되었다. 보는 것만으로는 좋았는데, 그 영화로 인해 내가 감명을 받고, 책으로 다시 읽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이야기가 작가 하근찬 선생님께서 그 당시의 겪은 일 한가지를 소설로 그대로 담았다는데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내 마음의 풍금`의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시골 산리 국민학교에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선생님이 오게 되었고, 선생님이 담임을 맡은 5학년에 17살인 홍연이가 선생님을 이성적으로 좋아하게 된다.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일기를 쓰게 하였고, 선생님은 일기를 검사하면서 글씨도 반듯하고 감성적인 아이의 홍연이를 보고 괜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그 일기를 통해 홍연이가 자신을 이성적으로 본다는 것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지내다 보니 선생님과 홍연이가 서로 야릇한 감정도 가지기도 하지만 스승과 제자의 사이의 선을 넘지 않으려고 선생님은 감정을 자제한다. 선생님은 지금의 반 아이들을 6학년 때 그대로 올라가 담임을 맡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6학년 봄 방학 기간 중에 갑작스럽게 전근을 가게 되었고, 그 곳에 홍연이의 그리움이 담긴 혈서가 왔다. 선생님은 혈서를 보고 매우 놀랐으며, 무슨 말을 써서 답장을 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결국 보내지 않았다. 그 이후로 홍연이의 소식은 끊겼고, 글쓴이는 30년이 흐른 뒤에도 시뻘겋게 빛나던 혈서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으로 가슴앓이를 했다.
위의 줄거리로는 다른 독자의 마음에 느낌이 잘 안 전해지겠지만 , 나는 `내 마음의 풍금`을 읽으면서 마구 가슴이 저려오고, 슬프게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특히, `선생님, 그립고 그리운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저는 지금 울고 있어요.` 라는 홍연이의 그리움이 담긴 혈서의 구절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다.
`내 마음의 풍금`에서 홍연이가 쓴 일기에서 내 마음속 깊이 와 닿은 구절과 아름다운 말들이 많았고, 이 책은 그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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