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고로야 고마워 다이고로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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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18

다이고로야 고마워 다이고로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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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
다이고로야 고마워
지은이
오타니준코
출판사
오늘의 책
◎줄거리
1977년 여름 일본 아와지시마 섬에서 사진 작가가 기형 원숭이의 실태를 촬영하다가 기형으로 태어나 버림당한 원숭이를 데려와 2년 4개월을 돌보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튼튼히 살아가라는 바램을 담아 ‘다이고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집의 막내처럼 대접받으며 사진 작가의 막내딸과 서로 질투도 많이 했지만 서로 좋은 추억들을 만들던 이야기가 적혀있다. 다이고로의 여러 모습을 추억처럼 사진에 남겨 책에도 몇몇 사진들을 실어서 다이고로의 실제 모습과 삶들을 알 수 있다. 짧은 다리 아닌 다리로 혼자 기어다니는 걸 터득하고 뒹구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 참 대단한 원숭이이다. 얼마 살지 못할 거라 했지만 그래도 다이고로는 건강하게 2년 4개월을 살다 오타니 준코 가족의 곁을 떠났다.
◎느낀점
추하게 생겨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 같은 다이고로를 데려와 2년 4개월이란 시간을 기르던 오타니 준코의 가족을 보면 남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마음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런 마음 때문에 다이고로가 좀 더 오래 살 수 있던게 아닌지도 모른다. 또한 다이고로 역시 팔, 다리 없는 뭉퉁한 모습으로 뒹굴고, 기어보려고 했을 수많은 노력들..정말 대단한 원숭이이다. 기어다니기 전에 고름이 생겨 한 컵이나 고름을 짜냈다고 한다. 비록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의지도 정말 강한 것 같다. 다이고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징그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른 사람들도 그리 좋게 만은 여기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다이고로의 가족들은 언제나 다이고로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었는데 그 중에는 나보다도 어린 아이도 있었다. 다이고로의 겉모습만 보고 추한 모습에 징그럽단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이 책을 읽으며 ‘오체불만족’이란 책의 주인공도 생각이 났었는데, 나는 이처럼 정상적인 사람으로 태어나 정말 행복한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우리 주위에 행복이란 건 곳곳에 숨어 있는 듯 하다. 몸 하나 정상적으로 태어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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