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은 알지요를 읽고나서 달님은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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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3-22

달님은 알지요를 읽고나서 달님은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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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알지요

이 책은 MBC 느낌표 선정 도서. 제23회 삼성 문예상 수상한 작품이다. 왕자나 공주, 마귀 할멈이나 요정이 아닌 순전히 우리 토박이들의 이야기다. 송화네 이야기를 빌려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잊혀져 가는 우리 정서를 풍부한 우리말로 표현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 잠시동안은 요즘 아이들에게 이야기에 등장하는 무당이나 죽음 등의 조금은 무거운 소재가 제대로 전달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요즘은 사라져 거의 볼 수 없는 무당이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 송화의 할머니와 극중 등장하는 영분이네 아버지의 죽음 등의 내용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외국 동화에 나오는 왕자나 공주, 마귀 할멈이나 요정 이야기가 아닌 순전히 우리네의 전통적인 이야기를 송화라는 아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며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읽기 쉬운 문체와 분위기로 무거운 소재를 사용하여 무당이나 죽음의 무거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쉽게 술술 풀어나가고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송화`는 시골에서 무당인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아빠와 엄마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할머니가 무당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항상 아이들 앞에서는 움츠려들고, 변변한 친구 하나 사귀지 못하며 외톨이로 지낸다. 하지만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아직 젖먹이인 동생을 데리고 살면서 집나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영분이와 친구가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면서 우정을 키운다. 결국 송화는 기다리던 아버지를 만나서 도시의 큰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영분이도 술주정뱅이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자 엄마를 따라서 서울로 가게 된다.
나름대로의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기에 결국은 모두 행복하게 된다는 전통적인 해피엔딩의 구조를 띠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 착한 사람으로 변한다는 식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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