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한마리도 죽지않던 날을 읽고 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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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돼지가 한마리도 죽지않던 날을 읽고 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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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은 정말로 몇 안 되는 내가 좋아하는 장편소설이다.
아마도 이 꿈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점에서 내가 더 매력을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12~13살... 한 해 동안 이 책의 작가이기도 한 로버트가 소년이 아닌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 세세하게 나타나 있다.
도축장에서 일하는 가난한 집의 아들 로버트는 우연히 `행주치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웃집의 젖소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게 된다.
행주치마는 새끼를 낳느라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는데 입안에 난 사과크기의 물 혹 때문에 숨을 못 쉬고 있었고 나 같으면 놀라서 재빨리 어른들을 부르거나 도망을 갔을 텐데 로버트라는 아이는 바지까지 벗어 행주치마가 새끼를 낳는 것을 도왔고 날뛰는 젖소의 입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물 혹을 떼어내고 놀란 젖소 때문에 로버트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다치게 된다.
이웃집 아저씨는 그 보답으로 로버트에게 핑크색의 새끼돼지를 주고 로버트는 그 새끼돼지에게 핑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참 힘든 일을 겪고 나서 얻은 로버트의 유일한 소유물인 새끼돼지를 로버트는 굉장히 맘에 들어 했고 둘은 마치 떨어지고는 못살 정도로 예쁜 추억도 많이 만들고 둘의 사이는 점점 더 가까워 져 갔다.
12살의 어린아이가 보는 그 시선으로 보는 세상과 핑키와의 추억은 그 책을 읽고 있는 내가 다 부럽고 행복해질 정도로 너무나도 귀엽고 예쁜 것이였다.
하지만 언제나 행복한 일만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보다.
결국 집안의 가난함과 새끼를 낳지 못한다는 핑키를 어쩔 수 없이 죽이기로 되었다.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있고 불행이 있으면 행복이 있다는 말이 실감이 가기 시작했다.
로버트를 잘 따르던 처음으로 로버트에게 주어진 유일한 소유물인 동치 유일한 친구였던 핑키는 로버트와 아버지의 손에 죽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얼마나 비참하기도 하고 슬프고 억울했을까..?
많이 고통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든 일일 텐데도 아버지를 이해하는 로버트...
나라면 아마도 울고 불며 난리 법석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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