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라마의 행복론 딜라이라마의 행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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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6-21

딜라이라마의 행복론 딜라이라마의 행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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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라마의 행복록

내가 죽은 뒤 하느님이 나에게
"이승에서의 삶은 행복했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주저없이 "예!"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느님이 다시 한번
"이승에서의 삶은 정말 행복했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글쎄요..."라는 대답으로 바뀔 것이다.
세번째로 이 질문을 듣는다면 결국은 "아니요."라는 대답을 하게 될 것이다.
어느 것이 행복한 삶인가.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결국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가짜 행복은 아닐까?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조품처럼 나의 행복도 행복으로 위장하여 나에게 짧은 만족을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달라이라마가 말하고 있는 것은 모조품이 아니라 진짜 행복을 얻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짜 행복에만 익숙해진 우리에게 달라이라마의 말은 이계의 언어처럼 모호하기만 하다.
중학교 선생님 중 한분은 TV를 보거나 컴퓨터게임을 할 때 느끼는 행복은 참 행복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들었지만 참 뜻을 알기는 어려웠다. 후에도 나는 컴퓨터게임을 하면서 `난 지금 커다란 만족을 느끼고 있어.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그런데 왜 이것이 행복이 아니라는거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나에게 달라이라마의 말씀은 따끔한 충고였다. 참 행복과 거짓 행복을 어느정도 구별할 수 있게되자 `참 행복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많은 것들 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비심`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정말 이기적이고 자비심이 부족하다. 남의 불행을 보며 슬퍼하는 척 할 뿐이다. TV에서 불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ARS성금을 보내지만, 그것들은 모두 자비심을 가진 척하려는 행동이다.
있는척, 잘난척, 착한척... 이런 `척`들을 버리면 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텐데...
우리가 사는 지구는 매우 작다. 한국은 더 작고, 대전은 더더욱 작고, 내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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