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한 사람들을 읽고나서 독후감 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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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18

딱한 사람들을 읽고나서 독후감 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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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사람들을 읽고나서

“청년 실업자가 00명을 넘어섰습니다.”
TV에서 아나운서가 청년실업자가 점점 늘었다고 했다.
1997년 IMF때 처음 들었던 말이 실업자란 말이었는데 실업은 나이가 많이 든 아저씨들만 당하는 줄로만 알고있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청년실업자라는 말이 심심치않게 내 귀에 들리고 있다.
이 말을 듣고 있자니 예전에 읽었던 <딱한 사람들>이라는 소설이 생각났다.
<딱한 사람들>에서 궁핍에 처한 순구와 진수라는 두 지식인은 실업으로 인해 절망적이며 무기력해진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상태를 통해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변질되는 두 주인공의 인간관계를 그려내고 있는 소설이다.
건강이 좋지 않는 순구는 지저분한 방안에서 뒹굴며 신문의 구인란과 소설을 읽으며 무력하게 헛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순구가 구인광고란을 열심히 읽는 것은 취직을 하고자 하는 욕구 때문이 아니라 취직을 할 수 없음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진수도 무작정 나서보긴 하지만 반기는 이도 없고 갈곳도 없어 떠돌다 지친 몸으로 돌아오고 만다,
하지만 이것 역시 닫힌 공간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미래도 없고 꿈도 없는 두 실업자의 하루가 암담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진다.
이들은 이틀째 끼니를 거를 수밖에 없는 비극적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도 없이 자포자기적인 삶은 살아간다.
그리고 차차 이들은 서로를 원망하고 미워하게 된다.
둘의 깊은 애정을 생활의 궁핍함이 소원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순구 보다는 진수가 궁핍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어느 정도 지닌 인물인 것 같다.
방안에서 뒹굴기만 하는 수군보다는 경제적인 도움을 구하려고 친구의 집을 방문한걸 보면 말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달성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순구는 자신을 외면한 채 누워있기만 진수를 보며 또 다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우리사회에서는 흔히 3D업종 기피현상이 생기는 걸 볼 수 있다.
또 특이한 현상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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