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를 읽고 딸들이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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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17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를 읽고 딸들이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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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 :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지은이 : 수지 모르겐스턴
출판사 : 웅진 닷컴

엄마 이기 전에, 한 명의 동등한 인격체이다.
지금까지 엄마라는 존재를, 그저 편안하고 제일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는 존재로 밖에 생각해 보지 못 했던 나에게, 이 책은 ‘엄마도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었구나‘ 라고 느낄 수 있게 해 줬던 책이었 던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신기하고 부끄러울 정도로 엄마와 나 사이의 관계와 거의 흡사하게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다.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엄마와 함께 쇼핑간 이야기와 일어나자 마자 시작되는 아침의 전쟁등을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까지 딸의 입장에서만 생각 해 왔지, 엄마 입장에서는 생각 해 본 적도 생각 해 볼 기회도 없었다. 이 책으로나마 엄마의 심정, 엄마의 처지를 이제야 조금이지만 이해할 수 있게 됬음을 얼마나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엄마라면 뭐든지 이해해 줘야 하는 줄 알았다. 엄마라면 뭐든지 양보해 줘야 하는 줄 알았다. 엄마는 내가 어떻게 한든 무조건적인 사랑만을 주는 지 알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난 지금 그 때의 내 생각이 딸로써의 이기심에서 비롯 된 것이 아니지 않았나 생각 된다.
엄마도 하나의 인격체이고 동등하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힘이 들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나마 간접적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나를 낳아 키워주신 엄마도 이 책의 엄마와 같은 심정 마음이었겠지? 어떤 때는 나를 아주 미워 할 때도 있었을 테고, 마음 속으로 원망도 많이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어떻게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 보지 못 했던 것일까?
다른 사람의 처지와 입장을 고려하고, 말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엄마라는 존재에게 만큼은 말과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사실, 엄마는 내 모든 걸 이해해 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 그래 왔었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엄마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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