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 느낌.., 다르다. 밀란 쿤데라하고 또 다르다. 이건 <로마의 테라스>를 읽는 동안에의 감각이었다. 그리고, 일탈. 카니발적인건 아닌데... 이건 <떠도는 그림자들>의 느낌이다. 어쨌든 이 책은 장편소설 마지막 왕국 시리즈의 첫째 권이다. 그러니까 소설이라는 얘기가 되는데, 글쎄? 표현하기가 막막 하기는 한데... 소설의 Plot를 머리에 그리고 있다가 확 풀어지는 느낌을 떠안고 말았다. 차라리 로마의 테라스는 소설이었다. 그래도 막연하게 code가 맞는 것 같다는 분위기에 취해 꿈 꾸듯이 읽었다.
이 책은 흔히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