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를 읽고나서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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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또또를 읽고나서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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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를 읽고...

또또는 아직 어린 나이이고 정확한 이름은 만금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또또라고 부르기에 또또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 아빠는 실직자이시고 술, 담배, 경마에 열광하신다. 엄마는 지하 봉제 공장에서 일하시고 가족들을 근본적으로 먹여 살린다. 형은 아직 일자리가 없다. 누나는 팡팡 슈퍼마켓에서 일을 하고 나이가 두 배나 많은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또또는 똥통 골목의 천재 철학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사는 것이 힘들어 농약을 마셨다. 병원으로 급히 옮겨지게 되어 나았지만 위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엄마는 괜찮다고 하신다. 병원비가 걱정이 되어서 이다. 아빠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후회를 하였다. 아침 일찍 신문도 돌리고 공사장에 나가 벽돌을 나르거나 짐을 운반하는 등 막노동을 하였다. 그래서 돈도 열심히 벌고 엄마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엄마의 건강이 회복되었고 또또네 가족들도 다른 가족들처럼 행복하게 잘 산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자라는 또또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또또의 생각하는 면이나 말하는 부분에서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의젓하고 어른스러워 보였다. 마치 일찍 철이든 아이 같았다. 한창 부모님께 어리광도 피울 나이인데 말이다. 인상적인 글귀는 또또가 “우리 가족도 지금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것일 뿐 여기가 종착역은 아닐 거야. 여기만 빠져나가면 빛이 있겠지?”하고 희망을 보여주었던 부분이다.
아빠가 실직자가 되었을 때에는 안타까웠다. 어쩌면 나도 또또네 아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집안의 가장으로서의 역할이 짐이 되었을 수도 있다.
나중에는 엄마를 위해 병원 비를 모았을 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엄마가 일하고 들어와 가족들을 챙기실 때 쓸쓸해 보였고, 누나가 자신보다 나이가 두 배나 많은 사람과 사랑에 빠졌을 때에는 철이 없어 보이기도 했다. 그런 누나가 사랑한 사람이 전과자였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나가 그 사람을 기다린다고 했을 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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