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게네프 중편선 을 보고
이 책의 내용은 단순한 멜로드라마의 내용은 넘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비록 흔하디흔한 멜로드라마보다는 내용이 기품이 있고 섬세한 장면이 많지만 아무래도 기본적인 틀은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다.
문학이라는 것과 영상매체라는 점이 다를 뿐일까?
만약 이 소설을 오페라나 뮤지컬로 표현하였다면 그런대로 예술적인 면을 보존한 채 작품의 기품을 그대로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영화나 드라마로 이 소설의 내용을 각색한다면 많은 점수를 주기에는 매우 …